사회초년생 재테크, 20대로 돌아가면 이렇게 할텐데

나의 20대 첫 직장은 야근이 일상인 디자인 회사였다. 매일 8시 까지 출근해 지하철 막차를 타고 들어갔다.


하지만 월급은 210만원. 당시 최저시급보다 아주 약간 더 주는 정도였다. 그 때는 막막함이 커서 매일 최선을 다했지만 마음 한켠이 늘 답답했다.


30대를 넘어가니 돈이 주는 무게가 더 커져간다. 그러면서 ‘아 20대 때 이렇게 했으면 훨씬 편했을텐데…’ 하는게 눈에 보인다.


그래서 정리해 봤다. 사회초년생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할까? 또 생각했다. 20대는 자산배분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사회초년생 재테크 어떻게 할까?

사회초년생 가장 큰 관심사는 아마 ‘1억 모으기’ 일거다.


월급 200을 받고 월세와 생활비를 빼면 저축액은 50~80만원 정도. 놀거 줄이고 먹을꺼 아껴서 모은 돈이다.


약 80만원씩 1년을 모으면 약 1천만원. 아마 10년을 저축해야 1억모으기에 성공 할꺼다. 10년에 1억. 꽤 답 없어 보이는 숫자다. 하지만 이 수치에 연연하지 말자. 처음이라 막막한 거니까.

사회초년생 한달 저축 얼마가 좋을까?


나는 재테크에는 ‘순서’가 있다고 믿는다. 10년에 1억 모을걸 5년, 3년으로 줄이려면 이 순서에 맞게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

20대 초반은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모으기)
20대 중반은 ‘몸 값을 올리고’ (더하기)
20대 후반은 ‘투자로 돈을 불리는’ 일명 (곱하기)


이 순서대로 가면 30대, 40대가 넘어가면 돈이 금방 불어나는게 보일거다.


그래서 모든것의 기초가 되는 20대 초반은 저축 하는 습관, 체력을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 저축을 하고 지반을 잘 다지며. 돈을 모으고 투자 공부를 해야한다.


‘그러면 20대 초반은 얼마씩 모으면 좋을까?’


나는 단순 ‘금액’에 연연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월 50 모으거나 100 모으거나 내 기틀이 잘 잡히면 결국 나중에 차이가 안난다. 저축 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중요하다.


이 시기엔 무조건 ‘월급의 절반’을 통장에 모아보자. 일명 50%룰.


200을 받으면 100을 모으고, 250을 받으면 125를 모으자. 그리고 남는 금액 안으로 살아가는 연습을 하는거다.


이렇게 하고 20대 중반이 되어 ‘몸 값이 올라가는’ 단계가 되면 자연스레 연봉이 오른다. 이때도 50% 룰을 적용해 가면 된다.


280을 받으면, 300을 받으면 140, 150씩 모으면 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추 후 고소득의 영역으로 갔을때, 나도 모르게 ‘소비 씀씀히’가 늘어난다. 한번 늘어난 생활 수준은 돌이킬 수 없다.


하지만 50% 룰을 지키면 늘 내 수입의 절반을 기준으로 생활하기에 저축은 유지하고 자산도 불려나갈 수 있다.

사회초년생 재테크 방법
좋은 습관 하나가 인생을 바꾸더라


이때 자리잡은 좋은 습관 (저축, 절약, 공부)가 황금알이 되어 내게 돌아온다.


나는 이걸 몰랐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내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데, 그 때는 시간을 낭비하며 살았던거 같다.

사회초년생은 정부정책 킬러가 되어보자.

그리고 저축과 별개로 ‘정부 정책’과 친해져야 한다. 20대 청년들을 위한 정부 정책이 정말 많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똘똘하게 챙기는 사람은 꽤 적다. 대부분 귀찮아서 안챙긴다.


아래는 20대 청년들이 받을 수 있는 정부정책들이다.

분류주요 정책명주요 내용 및 혜택지원 대상/조건
금융청년미래적금자산 형성 지원연 소득 6천만 원 이하 청년
청년도약계좌5년 납입 시 최대 5,000만 원 내외 목돈 마련19~34세, 개인소득 7,500만 원 이하
주거청년월세 특별지원(상시화) 월 최대 20만 원 지원 (최장 24개월)무주택 청년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저축+청약+대출 연계 (최저 2.2% 저금리 대출)19~34세,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일자리국민취업지원제도구직촉진수당 인상 (월 50만 → 60만 원)취업 취약계층 및 구직 청년
비수도권 근속 인센티브비수도권 중소기업 2년 근속 시 720만 원비수도권 소재 기업 취업 청년
복지/문화국가기술자격 응시료1년에 3번 응시료 50% 감면34세 이하 청년 전체
청년 문화예술패스연간 최대 20만 원 문화 생활비 지원19~20세 (영화 관람 포함 확대)
모두의 카드 (교통)광역버스, GTX 포함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대중교통 이용 청년


이 중에 나에게 해당하는것은 꼭 챙겨가면 된다. 정부 지원정책과 친해지고 세금과 친해지고 하다보면 세이브 하는 돈들이 늘어난다. 그러고 그게 내 자산이 된다.

사회 초년생 자산 배분방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산 배분 방법. 이건 확실하게 관리하는 공식이 있다.


전체 자산 (100%) – 현재 나이대 (20대니까 20%) = 투자 금액 (80%)


현재 자산에서 자신의 나이대를 뺀 만큼 투자금으로 쓰면 된다.


내가 20대면 80%를 투자금에, 30대면 70%, 40대면 60%를 투자하면 된다. 금융권에 오래 다닌 친구가 추천해준 방식이고 나도 동의하는 방법이다.


앞서 내가 말한 20대 초~ 중반에 투자 공부를 확실히 하고 목돈이 생기면 전재산의 80%를 투자하며 돈을 불려나가야 한다.


하지만 앞서 공부를 안해놓고 투자를 진행한다면? 기반이 약하니 무너질 수 밖에 없다.

20대 투자 전략

결국 20대 때는 80%의 자산과 20%의 현금으로 투자를 하는게 이상적이다.


이 80%의 자산을 쪼개서 자신이 공부한 것을 토대로 ‘집중투자’ 하는게 좋다.


포트폴리오는 지키는 사람의 선택지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은 은퇴할 나이에 다가갈 수 록 유효하다.


내가 20대로 돌아가 투자를 다시 한다면 80%중 10%는 고 위험자산에, 20%는 주식 개별 종목에, 50%는 ETF 적립식 투자를 할 것 같다.


투자 스타일과 ‘어디에 투자할지’는 본인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정말 다르다. 성격이 급하면 암호화폐 투자금액이 높아질거고 비교적 안정적인 사람이면 부동산 쪽에 눈을 돌릴거니까.


사화 초년생인 20대 초~중반, 공부 할 수 있을 때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공부해 보자.


나는 그때는 이런 개념을 몰랐다. (그냥 시키는 대로 투자하니 성격에 안맞아 오래 못했다.)


내 친구 중 가장 부자가 된 친구는 30대 초까지 저축만 한 애였다.

다른 모두가 ‘남들이 투자 하길래’ 그냥 자연스레 투자를 접했지만

그 친구는 꾸준히 저축하고 매일 매일 투자에 대해 공부해 온 친구다.

친구들 대부분이 손실 낼 때도, 유일하게 수익내며 자산을 불린 친구.

이 글을 읽는 모두가 그 친구처럼 되길 바란다.


나는 현재 부수입을 늘리고 싶어 온라인 부업에 도전하고 있다.


워드프레스 글쓰기로 부업을 하고 있는데 1년안에 월 50~100만원 들어오게 만드는게 목표다.


내 과정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