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일자리 구하기, 내가 썻던 3가지 방법

부푼 마음을 안고 도착한 호주, 처음엔 모든지 잘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일자리는 생각보다 안구해 졌고 일주일 씩 지날때 마다 통장 잔고는 바닥을 쳤다.


호주 워홀 일자리 구하기 생각보다 쉽지 않다던데, 나는 영어도 못해서 더 어렵게 다가왔다.
역시 모든지 처음엔 어렵고 힘든거 같다.


그래도 이래 저래 발품 팔고 나니 일도 구하고 나름 요령도 생겼겠다. 오늘은 내가 호주 일자리 구하기 위해 했던 3가지 방법과 팁을 정리해 봣다.

호주 일자리 구하기 내가 했던 방법

호주에 3년 가까이 지내면서 여러 일자리를 지원하고 해봤다. 시드니에서도 해봤고 빅토리아에서도 해봤고 브리즈번에서도 찾아봤다.


일 찾는 법이야 많고 누군가는 한인사이트에서도 구하고, 페이스북이나 검트리 같은 지역커뮤니티에서도 찾아서 잘 다니지만… 나는 효과가 없었다. 경험상 아래 3가지 방법이 가장 잘 구해지고 회사도 좋았었다.


호주 일자리 사이트 지원

가장 유명한 일자리 사이트는 SEEK, Indeed, Jora 이 3개가 가장 크다. 그러나 경험상 가장 쓸모 있는 사잍트는 식닷컴 (seek.com.au) 하나 뿐이다.


식닷컴에 있는 공고가 대부분의 사이트에도 있고 가장 편리성이 뛰어나고 직종도 다양하다. 그냥 식닷컴 하나만 봐도 된다.

호주 워홀 일자리 사이트 seek 식닷컴 활용



지원 방법은 사이트에 들어가 상단에 원하는 직종 키워드, 원하는 지역을 입력하면 되는데


공장일을 선호했던 나는 process work, factory hands, packer 키워드로 검색했고


혹은 추가수당을 받는 새벽근무를 위해 night shift, 12hours, PM shift 등으로 검색했었다.


팁을 주자면 10 hours 등으로 검색하면 하루 10시간 근무하고 주 4일 하는 곳들도 많으니 참고 하면 좋다. 주 4일하고 남은 시간 놀거나 투잡 하면 된다.


호주 워홀 에이전시 찾아가기

호주 워홀 일자리 에이전시 찾아가기

두번째 방법은 일자리 에이전시에 찾아가서 구하는것이다.


내가 사는 지역에 workforce 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일자리 에이전시가 뜬다. 그 중 커보이는곳이나 근처 에이전시에 찾아가서 내가 원하는 일자리 (주 40시간 이상 … 오후 근무 등…) 조건을 말하고 일자리를 알아봐 달라고 하는 것이다.


한번 갈때 이력서도 들고가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가 빨라질테니 지참하길 권한다.


내 친구는 시골에 살았을때 지역 에이전시에 찾아갔는데 바로 공장을 꽂아줘서 거기서 1년을 일했던 친구가 있다.


알고보니 그 공장과 에이전시가 계약을 맺고 바로 바로 사람을 그 공장에 넣어주던 구조였다.


뜻하지 않게 일자리를 구하기 좋으니 한번쯤 가보길 추천한다.


이력서 들고 직컨 가기


마지막 방법은 나름 용기가 필요한데, 레쥬메(이력서)를 들고 직접 사무실에 찾아가 일자리를 달라고 하는 것이다.


보통 워홀러에게 인기 있는 일자리나, 혹은 seek닷컴에 올라온 채용공고를 보고 직접 주소지로 찾아가 이야기를 하면


아무래도 좋게 보는 사람도 많고 연락도 가장 빨랐다.


나의 팁은 채용공고중 최근에 모집 종료된 것도 찾아보고 직접 찾아가 보는것이다.


내가 빅토리아 주에서 일자리를 구할때 사이트엔 이미 채용공고가 종료 되었다 떳지만 혹시 몰라 이력서를 주고 간 공장이 있었다.


다행히 그 공장 측에서 적극적인 점을 좋게 봐줘서 추가 채용을 해주었고, 그 곳에서 1년넘게 다니며 세컨비자, 써드비자까지 연장 할 수 있었다.

▼ 일자리 구하는 방법과 그 특징

구분방법특징
일자리 사이트seek 식닷컴 참고공고가 많음
에이전시구글에 workforce 검색
사무실 방문
에이전시 별로
편차가 큼 (복불복)
이력서 직컨seek에서 찾은 후
직접 방문
채용 공고가 없어도 뽑는 경우가 있음


개인적으로 3 가지 방법 전부하는걸 추천한다.


그 중 연락온 공장이 여러개라면 직접 방문 후 일하는 환경이 나와 잘 맞거나, 계약 조건이 내 생활과 잘 어울리는걸 찾아 일하면 된다.


호주 워홀 구직난 있다던데

호주에 지내다보니 구직난이라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바로 호주의 겨울 3월~7월 부근은 비시즌으로 일자리가 줄어드는게 느껴진다.


물론 직종,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단순 노동이나 공장에서 일했던 나는 소비심리가 줄어드는 여름에 일자리도 줄고 근무시간도 줄었던 경험이 있다.


겨울이 되면 반대로 엄청 바빠지는데, 10월~1월은 성수기 시즌으로 주말도 없이 일해서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었다.


주변 현지인 친구들도 가끔 비수기때 일을 못구해서 쉬는 친구도 있었다.


그러니 가능하다면 성수기 (10월~1월)에 회사에 들어가서 최대한 눌러 붙어 있어보자. 기존에 있던 인원은 잘 안자르니까 비성수기 (3~7월)도 버틸 수 있을것이다.


아니면 경기를 잘 안타는 업종을 고르는것이 방법이 되겠다.
그래도 걱정 말자, 일자리는 포기하지 않고 찾으면 어딘가엔 꼭 있더라.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일자리가 주는 영향력은 엄청 크다.

안정적인 일자리가 있어야 생활을 이어가고 여행이든 뭐든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일자리 구하기 전 부업으로 우버이츠 드라이버를 했었다.


지금은 풀타임으로 하는 일이 있어도 기름 값을 아끼기 위해 다시 하고 있다. 이래저래 도움이 큰 것 같아 추천드린다.